타이응웬의 땅과 사람에 대한 사랑의 노래
2025-05-29 21:03:00.0

갑진년 2024년 다이뜨 Dai Tu차 축제에서 개최된 “황금 손 찻잎 따기 대회” (사진: Phan Bao)
오랜 옛날부터 타이응웬은 차의 수도로 알려져 있으며, 이곳에서 자란 정수의 찻잎들은 전국은 물론 세계 각지의 차 애호가들에게 소중히 여겨져 왔다. 이른 아침, 첫 햇살이 차밭을 비추면, 수천 수만의 찻잎이 맑은 아침 이슬에 감싸여 반짝이다. 오랜 세월 동안 한결같이 “한낮의 태양과 새벽의 이슬”을 견디며 살아온 차 재배 마을의 농부들은 땀과 정성으로 차를 키워왔으며 이들은 세대를 거쳐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차밭 관리부터 수확, 가공, 덖기, 포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능숙하게 해내며, 널리 이름난 향기롭고 맛 좋은 차를 만들어낸다.
각 찻잎은 꼼꼼히 선별되고, 덖는 과정에서도 하늘과 땅의 정수를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세심하게 관리된다. 바로 이 정성과 노력이 타이응웬 차 특유의 맑고도 깊은 맛, 이 땅의 정체성을 담은 특별한 향기를 만들어낸 것이다.
타이응웬은 풍부한 문화적 정체성과 관광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섬세한 향의 차를 음미하고, 평화로운 시골 생활을 체험하며, 전통 축제에 참여하고, 타이(Tay), 눙(Nung), 자오(Dao), 산짜이(San Chay), 몽(Mong) 등 다양한 소수 민족 문화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으며 각 민족은 고유한 문화를 지니고 있다. 예를 들어, 타이족의 롱똥 축제, 자오족의성인식 축제 등 전통 축제들은 하늘과 조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지리이며;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독창적인 문화 가치를 계승·발전시키는 기회가 되고 다채롭고 뚜렷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문화의 장이라 할 수 있다.

갑진년 2024년 다이뜨 Dai Tu차 축제에서 개최된 황금 손 차 가공 대회 (사진: Do Tuan)
베트남의 강산 곳곳에는 나라를 세우고 지켜온 찬란한 역사 속에서 불굴의 정신을 간직한 타이응웬의 흔적이 남아 있다. 타이응웬은 프랑스 식민지배에 맞선 저항전쟁 시기 “바람의 수도”라 불리는 혁명의 수도였다. 안전구역의 지명들은 민족의 독립을 향한 투쟁 속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기록한 애국심의 상징이다. 바로 이곳, 울창한 숲속에서 호치민 주석과 당 중앙은 전 민중을 이끌며 위대한 항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 항쟁의 세월은 타이응웬 사람들의 마음에 애국심, 강인함, 그리고 조국에 대한 충성심으로 깊이 새겨졌다.
오늘날, 딘호아 Dinh Hoa국가특별사적지와 같은 역사 유적지는 국민의 불굴의 정신을 상징하는 장소이자, 관광객들이 찬란한 과거를 되새기고 혁명 전통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타이응웬의 역사와 문화는 단지 책 속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풍경과 사람들, 그리고 일상의 삶 곳곳에 깊이 새겨져 있다.
오늘날 타이응웬의 발전 여정 속에서 차 문화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차 재배와 가공은 오랜 역사 속에서 이어져 내려왔으며, 시간이 흐르며 타이응웬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타이응웬 차는 깊고도 깔끔한 단맛으로 널리 알려지며, 이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이 되었다. 전통 차 마을들은 단지 차를 만드는 기술을 유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하나의 예술로 끌어올리며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 타이응우옌시에서 개최된 “봄의 차 향기 - 떤끄엉 Tan Cuong특산 차 지역” 축제에서 진행된 찻잎 나무와 차 제품 퍼레이드. (사진: Dong Dang)
타이응웬의 차 문화는 세 차례에 걸쳐 개최된 국제 차 축제와 연례적으로 도내 여러 지역에서 개최된 차 축제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 문화 행사는 전국 각지의 차 재배자와 차 장인들의 정수를 한데 모은 자리다. 축제는 차를 만드는 이들을 기리고, 타이응웬의 차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한 잔의 차, 차에 담긴 이야기마다에는 오랜 전통에 대한 정성, 섬세함, 그리고 자부심이 깃들어 있다.
또한 타이응웬은 후누이콕 Nui Coc호수, 두옴 Duom사원, 푸엉황 Phuong Hoang동굴 등 유명한 명승지들로 관광객을 매료시키며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산수유정”의 풍경과 장엄한 산맥, 드넓은 강과 호수가 푸른 차밭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평화롭고 여유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공과 콕의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후누이콕 호수는 그 웅장한 풍광과 함께 타이응웬을 방문할 때 꼭 가봐야 할 명소이다.

한 잔의 차에는 타이응웬의 오랜 전통에 대한 정성과 솜씨, 그리고 자부심이 담겨 있다. (사진 Dong Dang)
타이응웬 사람들은 소박하고 진실하며, 고향을 일구는 노동 속에서 인내와 강인함을 지닌 동시에 매우 친절한 성품을 가지고 있다. 바쁜 현대 생활 속에서 타이응웬에 머무르며 장인의 손길로 만들어진 뜨거운 차 한 잔을 음미하는 것은 자연의 향기와 숨결을 느끼는 일이기도 하며 햇살과 바람 속에서 우뚝 솟은 차밭을 바라보며 평화로움과 깊은 여유를 체감하게 되며 우리는 이해하게 된다. 차잎 하나하나, 차밭과 차 언덕은 단순한 자연의 산물이 아니라 타이응웬 사람들의 자부심이고 영혼임이다.
끝없이 펼쳐진 차밭과 소박하며 친절한 사람들이 있는 이 지역은 마음의 평화와 고요함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여행지이다. 타이응웬은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독특한 차 문화를 지닌 곳으로, 점점 더 베트남 관광 지도에서 빛나는 명소가 되어가고 있다. 이곳을 방문한 모든 여행객들은 평화롭고 깊이 있는 공간 속에 다시 찾아오고 싶은 마음을 품게 된다.
오늘날 현대 발전의 흐름 속에서 타이응웬은 끊임없이 혁신하며 시대에 발맞추고 있지만, 여전히 핵심 문화 가치를 지키고 있다. 지리적 이점 덕분에 타이응웬은 많은 투자 프로젝트를 유치하는 대규모 산업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산업 및 첨단 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과 같은 대기업이 입주한 옌빈 Yen Binh산업단지는 타이응웬을 국가 경제 지도에서 빛나는 중심지로 만들고 있다.

타이응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다양한 민족들의 독특한 문화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사진: Do Tuan)
빠른 발전 속에서도 타이응웬은 고유한 정체성을 지키며 현대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다. 오랜 역사와 전통 문화가 보존되고 계승되면서도 혁신과 함께 발전하고 있다. 개최된 푸른 차밭과 전통 축제, 역사문화 유적지는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이는 현대와 전통, 발전과 보존이 조화를 이루는 타이응웬의 생생한 증거으며 이러한 조화는 타이응웬이 통합과 발전의 길에서 강건하고 굳건하게 나아가도록 만든다.
오늘날 활기찬 타이응웬은 경제와 문화 두 분야에서 점점 그 위상을 확고히 하며 강력하게 도약하여 전국의 빛나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 잎 한 잎의 차, 모든 건축물과 발전의 발걸마다 역사적 흔적과 끊임없는 혁신 정신이 깃들어 있다.
아마도 자연과 하늘, 땅이 어우러진 "천시지리인화” 그리고 타이응웬 주민들의 고향에 대한 깊은 사랑이 어우러져,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유명한 차의 땅에 생동감 넘치는 풍경을 만들어냈다. 차밭 위로 밝게 빛나는 달빛처럼, 타이응웬의 땅과 사람들의 사랑 노래를 그려내고 있다. 이 땅은 인간과 자연, 과거와 미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빛나고 있다. 그것이 바로 끈기 있고 조용하며 견고한 힘이며, 오늘과 미래를 위해 새로움으로 가득 찬 현대적인 타이응웬을 향한 타이응웬 사람들의 지혜와 열망의 증거이다.
thainguyen.gov.vn





